슬픔이 치유되는 인디팝 수정선 - 화해

세상에 흩날린 선율 2012.01.24 20:57


난 인디음악을 일반사람들 보다는 자주 듣는 편이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면 인디음악하면 대중성과는 많이 떨어진 음악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인디음악은 투자지원등 받지않고 독립적으로 만든 음반을 말한다.
그래서 뮤지션이 말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감성이 더 많이 드러나는 음악이랄까...?

근데 한편으론 요새 인디음악들을 들어보면 멜로디 느낌들이 다 거기서 거기인듯한 형식적인 틀이 박혀버린듯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멜로디나 선율이나 곡의 흐름이나 그 틀이 정해져버린 느낌이 나는 듯한 씁쓸한 느낌도 지울수 없다.

인디음악 뮤지션중 신재진 이라는 뮤지션은 첨들어보고 사실 누군지 알고 싶단 마음보단 음악을 좋아해서 어떤음악일지 궁금한 호기심에
그리고 요새 우울한 기분을 좀 달래기위해 들어보려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정선 이라는 본명은 '신재진'이라는 뮤지션의 화해라는 앨범을 소니뮤직을 통해 리뷰하게 되었다.




 



Butterfly - 수정선 앨범 수록곡중


butterfly, 내민 두 손을 빗겨가는 작은 몸
butterfly, 긴 머리를 날리며 내 손끝은 스쳐가는 butterfly
지친 내 안에 너의 몸짓 깃들면 어쩜 같이 날 수 있을 것만 같아
하지만 빛이 바랜 손, 그 마음만으론 잡을 수가 없는
내겐 너무 작은 butterfly
불어오는 바람을 등지고 두 눈을 감아 보아도
나의 한숨만 작은 날갯짓에 깃들지 못하고
흩어지는 작은 butterfly



 

자켓에 연필로 그려진 곰 두마리 그림이나 자켓의 느낌을 보면 좀 많이 차분하다.
음악 또한 그렇다. 좀 차분하면서도 잔잔한 음악이지만 가사만은 그렇진 않다.
무언가 울림있는 듯한 느낌이 물씬 든다.


보니깐 부탁이라는 곡의 가사는 소히가 작사한듯하고 대부분의 음악은 수정선(신재진)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들인것 같다.

앨범의 Thanks to엔 이한철, 오소영, 소히 밖에 모르겠다...;




 
조용한 듯 나근나근하게 부르는 듯한 음악...
인디 록 밴드 '잔향' 의 멤버인 수정선(신재진)의 홀로서기 솔로 앨범 '화해'

개인적으론 잔향의 앨범은 들어보진 못했지만
수정선의 홀로서기 앨범

앨범의 화해라는 타이틀 이름만큼
잔잔하면서 슬프고 외로운 느낌이 좀 치유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우울하면 신나는 곡을 듣지않고 우울한곡을 들어 그 기분을 즐기며 기분을 푸는 편이다.

수정으로 만든 동화속에서 나올법한 배라고 수정선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한다는데
개인적으로 음악적인 개성은 잘 눈에 띄지 않는듯한 느낌이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