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아지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아지가 굉장히 시간마다 돌아다니면서
자는 이유를 아시나요?
저희집 강아지들같은 경우도
꼭 엄마, 아님 저와 저다가
중간에 바톤터치하듯이 저한테 갔다가
아빠한테 갔다가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엔 자다가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제일 먼저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는 건가 싶었는데
정말 신기한 게 순서랑, 시간이 비슷한 시간대에
오더라고요
저희 둘째 강아지같은 경우는
꼭 저랑 자다가 새벽쯤되면
엄마한테가서 자고요~
첫째강아지는 반대로 하고 있어요
새벽되면 이불 열어달라고
계속 머리 때리는 데 ㅎㅎ
그때마다 잠을 자다가 일어나긴해야하지만
애들이 귀여워서 하나도 귀찮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왜 강아지들이 이방 저방
옮겨가면서 잠을 자는 이유를 말씀 드릴려고해요
그 이유를 아시면 굉장히 감동받으실 거예요!
그 이유는 강아지같은 경우는
늘 가족의 안전을 신경쓴다고 해요!
본능적으로 보호본능이 있는 거죠!
그렇기때문에 잠을 자다가
다른 방에 있는 가족도 궁금하고,
안전한지 확인하기위해서
즉 관찰을 하기위해서 이방, 저방 돌아다니면서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려고 온 거라고 해요
너무 감동적이지않나요?
그 쪼꼬만 댕댕이들이 가족들을 지키고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겠다고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잔다는게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왜 예를들어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잘 자고 있는지
새벽에 화장실 가시다가
이불이 떨어져있으면
이불덮어주고가는 그런 심정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우리 강아지들이
왜 이방 저방 옮겨가면서 잠을 자는지 확실히
아시겠죠? 늘 느끼는 거지만
댕댕이들에게 항상 사랑을 배우는 것같아요!
그러니 강아지들이 이방, 저방 옮겨다닌다고
귀찮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사랑받는다 생각하고 댕댕이들에게
받은 사랑 꼭 돌려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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