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미용할 때마다 

스트레스받는 분들 계시나요?

저는 매번 강아지 미용 문제로 

엄마랑 싸울 때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강아지가 미용만 

다녀오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하는데 또 저희 엄마는 

털이 지저분하면 아이들 건강에 

안좋다고 무조건 두달에 

한번씩은 미용을 맡기더라고요




댕댕이들이 미용을 

다녀올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제가 직접 털을 다듬어 줄까도 했지만

혹시나 아이들을 다치게 할까봐 무서워서

강아지들의 미용주기라도 제대로 알아서

엄마를 설득시켜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해서 준비한 강아지 미용 주기입니다!




일단 강아지가 언제 

첫 미용을 하면 좋은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들의 첫 미용 시기는

5차 접종까지 끝낸 후 해주시는 게 좋은데

너무 일찍 미용을 하게 되면 강아지들이 피부가 

다칠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강아지 피부도 여리기떄문에

상처 뿐 아니라 피부염 등에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이 부분은 다들 잘 아실 거예요!

목욕을 하고나서도 제대로 안말려주면

바로 강아지 피부가 안좋아진 다는 걸요

그래서 최대한 5차 접종까지 다 맞추시고 

그 이후에 첫 미용을 시키시는 게 좋습니다!



그 뒤로 강아지 미용은 

저희 강아지들처럼

자주자주 안시키는 게 좋다고해요!


강아지들의 털을 밀면

 사람으로 따지만

알몸으로 다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모르고 

털 엉키고 답답하다고 

저희 강아지들은 

매번 털을 두달에 한번씩

싹싹 밀었네요 


댕댕이들이 이미 온몸으로 

거부하고 있었는데

그걸 미리 알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더라고요!


앞으로 털도 아무리 더워보여도

 싹싹 밀지않으려고요

처음 싹싹 밀게된 계기가 

강아지 털들이 많이 꼬여서였는데요

앞으로는 털이 꼬이지않게 

자주자주 빗질로 관리해줘야겠어요



일단 이 글을 

엄마에게도 보여줘야겠네요!


털을 짧게 미는 건 강아지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줄 수있다는 것.


그래서 강형욱 훈련사님도 

목욕이든 미용이든

굉장히 오랫동안 안시키신다고 하셨는데

다 강아지들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이유가 있었구나싶어서

반성이 되네요!!


이번엔 강아지들 미용을 

최대한 미룰 때까지

미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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